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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OT 진행하여

처음에는 5주정도 생각했던게 매우 길고 길어져 오늘 10월 22일 끝나게 되었다.

4명으로 시작했으나 3명이 되서 아쉬운 점도 있었으나 스터디를 끝낸 동료 같은 느낌이 들어 왠지 더 친밀감이 높아진 것 같다.

스터디를 운영하는 입장에선 스터디원들과 함께 처음 목표로 잡았던 "책을 전부 다 읽는 것" 을 이룰 수 있었다는 것이 좋았고, 한편으로는 이제 끝인가? 하는 아쉬움이 무척이나 컸다.

(사실 한 3주 전부터 아쉬움에 슬쩍 이 이후에 같이 뭐 더 하실래요? 라며 장난스럽게 물어보기도 했던..)

 

중간중간 사정에 의해 한주 쉬는 경우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함께 마무리 한 스터디원분들께 무척 감사하다.

 

한 입 크기로 잘라먹는 리액트 책을 보고 배운 것도 많고,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개인적으로 공부하게 된 영역도 있는데, 백엔드 개발자에서 프론트 개발자로 전향하며 어느정도 기초적인 지식을 쌓는데 큰 도움을 준 책이라 종종 필요할 때 마다 다시 책을 꺼내 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현재 진행중인 발표 스터디와 달리 스터디 하나를 잘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나름 뿌듯함이 큰 것 같다.

 

이제 11월 5일부터 시작하는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노트 스터디도 잘 진행하여 서로의 발전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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