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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5일 입사하여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처음엔 스프링 인 액션 3주 완성 스터디 한다고 공부를 했고, 급하게 한 것 같으면서도 머리속에 지식이 남아있던것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불가능하다 생각했던 것은 성공했고, 사람은 뭐든 할 수 있는 존재라는걸 느꼈습니다.

자바 스크립트 교육자 리뷰도 듣고, 실전 스프링5를 활용한 리액티브 프로그래밍 스터디도 진행하며

한창 리액티브를 공부하던 중 다른건 몰라도 비동기와 기초적인 리액티브 사용법은 머리속에 콕콕 박혔습니다.

자바 스크립트 또한 다른 것은 몰라도 버블링과 캡쳐링에 대한건 완전히 머리속에 남아 누가 물어보면 말 할 수 있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학원 동기가 회사 동기까지 되니 적응하는것도 무척 빨랐던 것 같습니다.

동기인 라임에게 치얼스

 

라임과 페어코딩을 잠시 했는데 뭔가 "아 내가 좀 쌔게 말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아서 많이 반성했습니다.

앞으로 상대방이 마음 상하지 않고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참 은근 성격 있는데 항상 잘 지내주는 라임 고마워..!

 

실장님은 스승님과 비슷한 느낌이셔서 그런지 친밀감이 무척 높습니다.

물론 팀원분들과의 친밀감도 무척 높아졌는데

잠시 본사에 파견 갔다온 덕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친해질 무렵 돌아오게 되서 뭔가 아쉽고.... 그래도 지나가며 대화하고 채팅으로도 마음 먹으면 대화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정이 든 모양입니다.

리액션 맛집으로 소문난 것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 절 좋게 봐주시니 무척 감사했습니다.

구내 식당이 맛있고 저렴해서 자주 먹는데 항상 자랑하고 다닙니다.

재택할 때 다른건 몰라도 정말 밥 때문에 출근해야하나 고민할 때도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업무를 다음주 월요일부터 진행합니다.

대리님과 함께하는데 제가 배울 것이 무척 많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요약

많이 배움, 많이 먹음, 애사심 상승중, 우리팀 사람들 좋아용!!!!

 

P.S. 이게 일기인지 뭔 글인지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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