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개발 이야기

한 번도 문제가 생긴 적 없는 곳에서 삽질하는 상황이 생겼다. 회원 정보 수정 페이지로 넘어가질 않는 것이었다. 문제는 구현 코드는 문제가 없는 것 같고.... 오늘은 머리도 아프고 도서관에서 퇴근하고 싶은 마음이 안드로메다까지 닿은 상태이니 빠르게 정리하겠다. @RequestMapping("/users")로 user에 해당하는 URL을 지정하였다. login 메서드에서 들어온 값으로 DB의 값을 호출해 담고, update를 보면 로그인이 되어있는지 확인 후 model에 담아 값을 넘겼다. 핸들바를 사용하여 로그인되었을 때는 Edit Members와 logout만 보이게 해놓고 로그아웃 상태일 경우 login과 join만 보이게 설정하였다. 그 후 실행한 결과 제대로 mapping이 안되고 Edit Me..

graphQL project를 진행하다가 resolver에서 막혀 도움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 시간은 흘러가고 코드를 봐도 시뻘건 에러만 보이니 이러다 5월이 될 것 같은 불길함이 올라와 취업 전에 완성하려고 마음먹었던 두 개의 project 중 하나인 이슈관리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Spring boot 2.1.4, MySQL 기반의 rest API로 만들 것이고, 완성 후 graphQL과 다른 점을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평소처럼 spring Initialize에서 필요한 설정을 해준 프로젝트를 열어 추가로 필요한 dependencies와 yml을 설정하였다. 이미 graphQL project에서 경험해봤기 때문에 빠르게 설정 후 run을 했더니 쉽게 넘어가는 법 없다고 ..

왜 열심히 작업 순서 설계까지 다 하고 갑자기 로그인을 구현하나 싶을 거다. 어제 열심히 쉬었으니 오늘 카페에서 열심히 코딩하며 html 파일을 생성하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privacy는 사용하는 user의 기본 데이터를 가져오니까…. 그럼…. 회원 가입한 사용자가 필요하니……."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작업 순서를 잘못 짰다. 그래서 작업하던 privacy를 잠시 중단하고, login 기능을 구현하기 시작했다. 일단 privacy class에 있는 몇몇 부분이 겹쳐서 그 부분은 나중에 수정하기로 하고 회원가입을 할 때 필요한 데이터를 받을 class를 생성했다. Repository를 생성하고, User의 이름으로 데이터를 호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Controller에서 바로 Repository를..

저번 Time Zone 에러 이후 새로운 에러가 등장하였다. 이미 지친 상태였던 나는 도움을 받아 빠르게 해결한 뒤, 코드를 복원하여 복습하는 느낌으로 다시 공부를 하였다. Description: Failed to configure a DataSource: 'url' attribute is not specified and no embedded datasource could be configured. Reason: Failed to determine a suitable driver class 번역을 해보면, url 속성을 지정하지 않아 포함된 데이터 소스를 구성할 수 없다고 한다. DataSource 설정이 자동 구성될 때 필요한 DB 정보가 설정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라는데, application.yml..

삽질과 이미지가 상당할 것이기에 글을 나누어 작성할 예정이다. 작성하는 내용 중 이론적인 부분은 검색과 책과 지인들은 통해 알게 된 내용을 내가 어떻게 느꼈는지에 대해 적어놓은 것이기에, 틀릴 수도 있다. - 틀린 부분에 대해서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저번 글을 작성한 뒤에 resume라는 패키지를 생성했다. 평소처럼 MVC 패턴에 의거해 작업할 것이고, 가능하다면 ATDD와 DTO도 같이 작업하려 한다. 맨 처음으로 Privacy라는 Class를 생성했다. 개인 정보에 해당하는 데이터에 관련된 Privacy class는 String type의 name, birthday, address 변수와 primary key(기본키)로 사용할 Long type의 id를 가지고 있다. 자동으로 key..

개발 환경 설정이 끝났으니 설계를 시작하려 한다. - 이력서 내부 설계 -사용자의 기본 정보와 포토폴리오, 경력이 필요할 것이고선택에 따라 자기소개서를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 과정에 대한 것과 사용 기술을 적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포토폴리오에 하나로 합쳐도 될 것 같아 제외하였다. - 웹 구상 설계 -처음 구상에는 나만 사용하는 것을 기반으로index page에 내 이름을 띄우고 이름을 누르면 date가 보일 수 있도록 page가 넘어가게 구상하였으나실제 배포가 되면 수정, 접근 권한 등 여러 가지를 생각했을 때, 로그인 기능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사용자가 여러 명일 것임을 기반으로 다시 설계했고,가장 중요한 page를 적어보자면 - Index -맨 처음 index page에 접근할 사용자의..

토요일날 출근하여 미리 받은 프로젝트를 수정하고, graphQL을 이용해 데이터를 주고받았다.[현재 나는 인턴으로 주말에만 출근하고 있다.] 기본 틀을 받은 것이기에 연습으로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던 중내 폴더 한쪽 구석에 넣어 둔 뒤 완성도 안한 이력서를 한번 web으로 만들어 작성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몇 주 후....이렇게 되지 않길 빌며 시작해보겠다. 일단 처음으로 한 것은 Spring Initializr에 들어가 'Search dependencies to add'를 이용하여 Web, Jpa, DevTools, MySQL, Lombok 을 bulid 하도록 설정 후 다운받은 project를 IntelliJ에 들어가 import Project를 실행시켰다. 제대로 import가 되었고, 문제없이 잘 ..

빌드를 알아보기로 한 가장 큰 계기가 되었던 Mapping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 문제를 확인하기 전에 학원에서 과제로 했던 연습용 웹페이지와의 차이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사진상의 연습용 웹페이지는 mapping 설정 없이도 문제가 없이 잘 작동한다. 그리고 아래 localhost:8080은 이번에 graphQL을 적용하여 작업하려 하는 웹페이지다. 여전히 안돌아간다. 빌드에 대해 공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사용법에 관한 공부는 아니었고 이론적인 OS에 관련된 부분이었기에결국, 나는 최후의 수단을 썼다. 커뮤니티 에디션과 30일 무료 체험판으로 받은 얼티밋 에디션을 동시에 켜고build.gradle 파일과 application.properties에 대해 비교하기로 한 것이다. 그중에서도 우선 build..